안녕하세요, 마따거기 공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추석 때 공항을 이용한
인원이 한국 역대 6번째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직장인분들은 거리와 시간을 고려해서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일본,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동남아로
떠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태국, 베트남은 마사지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현지에 가서 받는 분들 혹은
한국에 있는 타이마사지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짧게 나마 소통을 하면서
케어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입점해 있는 대부분의 타이샵은
대부분 외국인 관리사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에 계신 관리사님들은
어느정도 소통이 되지만 거의 한국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 때문에 불편한 부위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가끔 간단한 용어가 적힌 종이가
구비되어 있는 마사지샵이 있긴 하지만
케어 도중 용어를 확인하면 흐름이 끊겨
제대로 된 마사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문장 정도는
외워 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마사지샵에 들어서면
남자는 사와디캅 / 여자는 사와디카
라고 인사하시면 됩니다.

태국은 영어도 사용하는 문화권이라
영어로 인사하셔도 괜찮아요!
그 다음 마사지 받을 때 사용하는
태국 마사지 언어입니다.
뭉친 부위를 집중적으로 풀고 싶을 때
누얻 넨 너이 크랍/카 라고 말씀하시면 돼요.
예민하거나 불편한 부위가 있으면
마이 아오 크랍/카 라고 하시면 되는데
뜻은 여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입니다.
말씀 드린 넨 대신에 목(커), 어깨(라이)
허리(에우), 종아리(넝)과 같은
신체 부위를 말씀하시면 관리사님께서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신다고 해요.
마사지 도중 관리사님이
쩹 마이 카 라고 말씀하신다면
쩹 혹은 마이 쩹 이라고 하시면 되는데
쩹 마이 카는 아프냐는 뜻이며
쩹은 아프다, 마이 쩹은 안 아프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마사지 압이 셀 경우 살살 해달라는 말로
바오바오 너이 크랍/커 압이 약할 경우
낙낙 너이 크랍/카 라고 하시면 됩니다.
해당 부위를 많이, 빨리 받고 싶을 땐
여여, 레우레우 라고 하며, 마사지가
시원할 때 싸바이 라고 하시면 돼요.
한 가지 팁으로는 태국은 팁 문화가
발달 되어 있기 때문에
마사지가 마음에 들었을 경우
5000원 정도의 팁을 주시면
다음 번에 더욱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마사지를 비롯한 건식마사지는
강한 압으로 뭉치고 뻐근한 근육을
빠르게 풀 수 있으며,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혈을 풀어 원활한 혈액 순환으로
컨디션 향상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렇게 태국 마사지 언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타이마사지는 잘못 받을 경우 오히려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동반 될 수 있으니
마사지를 받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알맞은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