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따거기 블로그입니다.
이제 막 관리에 입문을 하신 분들은
마사지 대체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 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제가
마사지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꽤 많은 종류가 있으니 잘 따라오셔야 해요!
1. 스웨디시 마사지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는 스웨덴식 방식인데요.
통증을 낮추고 뭉친 몸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어
차분하게 긴장을 벗어나고 싶을 때 받으면 좋은 마사지입니다.
오일을 사용해 관리를 하다 보니 탈의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샵에서 일회용 속옷을 주니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샵마다 코스 정보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60분/90분의 시간 동안 힐링을 할 수 있고 경미한 통증 관리를
원하시는 분에게 아주 제격입니다.
2. 아로마 마사지
아로마 오일을 전신에 도포하여 부드럽게 진행하는 데
정서적 치유와 안정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기에
강한 압을 사용하지 않아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샵마다 사용하는 오일이 정말 다양한데
몇 곳은 내 취향에 맞게 향과 성분을
고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3. 딥티슈 마사지
몸속 깊은 곳까지 뭉친 근육이나
통증을 완화하는데 알맞은 마사지인데요.
스웨디시 마사지보다 더욱 큰 압력을 사용하기에
통증이나 부상 또는 근육에 문제가 있을 때
완화시킬 수 있는 좋은 마사지입니다.
압이 꽤 세다 보니 민감하거나 예민한 분은
반드시 확인하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4. 핫스톤 마사지
손 대신 적당하게 가열이 되어 있는 돌을 사용해
마사지를 하는 방식인데요.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
통증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근육통이 있거나
휴식이 필요한 분에게 매우 추천합니다.
무조건 가열을 한 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샵의 특성과 관리사님의 스타일에 따라
차가운 돌을 사용하기도 하니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타이 마사지
요가 스트레칭과 유사한 동작을 사용해
전신을 마사지하는 태국의 전통 방식입니다.
몸에 탄탄한 압력을 줌과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늘리고 비틀어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을 때 가장 적합합니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편한 옷을 착용한 상태로 관리를 하고
스트레칭이 기반이니 몸을 긴장을 풀어주며
신체의 불균형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다른 마사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이용을
할 수 있는데 대부분 태국인 관리사가 케어를 해주시니
참고하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6. 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는 본래 운동선수의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보완하며 회복을 돕는 마사지이기 때문에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부상이 생긴 경우에
선택을 한다면 좋은 마사지입니다.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유연성이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도 해
스포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커플 마사지
친구나 커플 또는 가족의 구성으로 한 공간에서
함께 관리를 받는 마사지입니다.
대부분 방문하시는 분이 같은 마사지를 선택하는 편인데
선호와 샵의 사정에 따라 각각 원하는 다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8. 체어 마사지
조금은 생소할 수 있으나 목이나 어깨,
등을 위주로 상체에 집중하여 빠르게 마사지를
받고 싶어 하는 분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특별히 설계된 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시작하는 데
큰 압력을 가하지 않고 약한 압력과 중간 압력을 이용해
상체를 꼼꼼하게 관리를 하는데
보통 10~30분간 진행이 되어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빠르게 힐링할 수 있습니다.
9. 산전 마사지
임신 중 약이나 주사를 함부로 취하지 못하는
임산부를 위한 마사지인데요.
무거워진 몸에 어쩔 수 없이 오는 몸살을 줄이고
호르몬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부드러운 압력에 중점을 두어 긴장을 완화합니다.
안정성이 검증된 오일만을 사용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마사지 종류를 알려드렸는데요.
마사지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모두 좋은 영향을
주는 힐링이 가득한 회복 방법이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마사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고
자신에게 알맞은 종류를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 가지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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