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따거기 공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마사지 회전간판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없지만 예전에는 이발소와 비슷한 형태를 취한 회전간판이 있었다고 해요.
간혹가다가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궁금증을
품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해 보았어요.
꽤나 흥미로운 이유가 있었는데요. 천천히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마사지 회전간판 의미를 알아보기 전에
회전간판이 생기게 된 이유를 설명 드릴게요.
중세 유럽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요.
옛날에는 이발소에서 이발과 함께 간단한 외과수술이 행해졌다고 해요.
원통형으로 된 3색 간판은 1540년대 프랑스의
이발사 겸 외과의사가 고안했다고 합니다.
빨간색 - 동맥, 파란색 - 정맥, 하얀색 - 붕대를 의미하여 3색 봉이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치료 요법으로 몸에서 나쁜 피를
뽑아낸다는 의미로 채혈을 했다고 해요.
채혈을 할 수 있는 전문의는 많지 않았고,
시행할 수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이발사들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픈 사람들은 이발소로 모이게 되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80년대의 한국 이발소는 남자, 여자는 미장원으로 나뉘었습니다.
이용원, 이발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과거에는
마사지까지 겸업하는 굉장히 큰 규모의 이발업소가 있었다고 해요.
점차 퇴폐 이발소로 변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간단한 커트만 진행하거나 아예 마사지만 한 뒤
추가금을 요구하여 유사 성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2개의 회전간판이 돌아가고 있는 곳은 퇴폐업소라고 알려져 있지만,
회전간판만으로는 건전업소인지 퇴폐업소인지 구분 짓기 어렵다고 해요.
건접업소에서 쌍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외등을 돌리고 있는 퇴폐업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회전간판을 보지 않더라도 퇴폐업소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건전업소의 경우 지상 1층에 있으나
퇴폐업소는 지하 1층 혹은 지상 2,3층에 있고 어두컴컴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마사지 회전간판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회전간판의 유래와 현재의 상황까지 설명해 보았는데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건전한 곳에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휴식시켜 주는 것이 최고의 마사지라고 생각합니다.
마따거기에는 다양한 마사지업체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찾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저는 다음 시간에도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를 선정하여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